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세균제로 프로젝트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세균제로 프로젝트
'우리 급식소 안전 지킴이는 바로 나!' 실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2.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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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세균제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세균제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내외통신]정석철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운영하는 인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최향숙 교수)는 2019년 특화사업으로 센터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조리원을 대상으로 세균제로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 급식소 안전 지킴이는 바로 나!’라는 제목으로 조리실 내 시설 및 기구 등의 위생 순회지도 시 중점 4영역[시설,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관리]의 설정해 조리대, 손, 앞치마, 냉장고 손잡이에 대한 ATP 측정 후, 하위 10%에 해당하는 급식소는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위생적인 관리 및 보관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발적인 실천을 끌어내도록 교육했다. 아울러 세균제로 프로젝트 사업은 영양 부분의 나트륨 저감화 사업과 연계해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만의 건강 맞춤형 영양위생(Sound-Specialized hygiene and nutrition) 클로바 사업으로 진행해, 위생·영양 부분에서 상위 1%를 S-S클로바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도 진행한다.

최향숙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에서 위생관리는 어린이 급식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며, 어린이들의 영양 및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올바른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질 높은 영양·위생교육지원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양질의 급식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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