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연말을 맞아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구는 11일 대정초등학교로부터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139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받았다.
또 지난 10일에는 근산유치원으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원생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40만 원을 전달 받았고, 9일에는 전국자원봉사연맹으로부터 김장김치 5천kg을 기부 받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창이엔지 건축사 사무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사)한국고고장구진행회도 백미 300kg과 조미김 41상자를 각각 구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과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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