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정 경기도의원,파주상담소에서 학교안전 강화 논의
손희정 경기도의원,파주상담소에서 학교안전 강화 논의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2.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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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경기도의회 손희정 도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운정고 학부모회장과 함께 학교 배움터 지킴이 활동 강화를 통한 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샂니설명] 손희정 의원, 학교 안전 강화 논의
[샂니설명] 손희정 의원, 학교 안전 강화 논의

이 날 운정고 학부모회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배움터 지킴이, 조리원, 돌봄교사, 청소원 등을 교육공무직이라는 표현으로 모두 정리하고, 정원과 현원에 대해서 통제 관리하고 있다. 학교에서 재량으로 필요에 따라 고용하거나 줄이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로 학교의 현황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설개방이라는 대외적인 정책과 상반되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희정 도의원은 교육공무직의 정/현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규정으로 운영되고 있고, 교육공무직에 대한 정원과 현원 관리를 조례로 끌어올리고, 일선의 필요에 맞춰 공개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조례 개선방향을 살펴보겠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 할 것이다” 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파주시민회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