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 선정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 수상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12.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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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충청북도가 19일 10시 세종정부청사 6동 433호 대회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에 충북도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우수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적재조사 분야 전국 최고임이 입증되었다.

국토교통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정책지원․참여도, 우수사례, 협업 추진실적, ′20년 추진의지 등에 대하여 정밀한 검토․확인을 거쳤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및 실험사업 추진, 드론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 시․군 지원으로 선도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발판 마련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도는 지금까지 국비 66억원을 투입 116개 사업지구(35천필지)를 완료하고 18개 사업지구(5,457필지)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20년도에도 국비 26억원을 지원받아 32개 사업지구(14,542필지)에 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이원성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토지경계 분쟁에 따른 갈등해소, 토지가치의 상승 및 효율적 토지관리 등을 위한 국가사업인 만큼 국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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