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모사업 대응 위한 브라운백미팅 개최
충북도, 공모사업 대응 위한 브라운백미팅 개최
도‧시군 관계자 30여명 내년도 중앙 공모사업 대응 논의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12.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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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모사업 대응 위한 브라운백미팅 개최 현장
충북도, 공모사업 대응 위한 브라운백미팅 개최 현장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충청북도는 12. 26.(목)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공모사업 도‧시군 관계자 브라운백미팅’을 개최했다.

최근 중앙정부 사업은 공모방식 증가 추세로 공모사업 선정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자치단체가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 수단 중 하나다.

이번 브라운백미팅에서는 금년도 공모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동시에 내년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도‧시군 관계자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금년도 공모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국민체육시설이 국비 414억원을 확보 하였고, 이 중 하반기 국민체육시설 공모의 경우 충북도가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51억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충북대와 오창산단이 스마트IT 부품‧시스템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되어 2024년까지 연구소기업 60여개, 일자리 400여명이 창출될 전망이다.

아울러, 내년도 충북도는 충북연구원과 협조하여 중앙부처 업무계획 분석 등을 통해 공모동향을 지속 파악하고, 공모사업 도‧시군 협의체 운영, 공모사업 대응 평가보고회 개최 등 중앙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모동향 파악,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도‧시군의 전략적 대응으로 중앙 공모사업 유치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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