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
정순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
2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1층 로비 ‘2020 강남구 시무식’ 개최…전 직원 모여 새해맞이
  • 여성훈 기자
  • 승인 2020.01.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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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내외통신]여성훈 기자=‘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일 오후 2시 삼성동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구 간부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강남구 시무식’을 개최한다.

시무식에는 구정을 위해 한 해 동안 성실한 자세로 일해 온 환경미화원·이발사·구두관리사·청원경찰·사진기자 등 30여명을 초대해 이들의 새해소망을 듣고, 덕담을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개회에 앞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은 더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으로 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정 구청장은 또 민선7기 구정의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필(必) 환경 도시 ▲미래형 매력 도시 ▲포용 복지 도시 ▲공감 행정 도시 등의 2차 연도 계획도 제시한다.

정 구청장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기반을 다지고 체질을 바꿨다면 이제는 ‘기분 좋은 변화’로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모든 구민이 강남에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계적인 도시가 돼가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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