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병근 예비후보, 동두천·연천 총선 출마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예비후보, 동두천·연천 총선 출마 기자회견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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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 민주당 남병근 예비후보(전 경기북부경찰청 1차장)가 7일, 동두천시청 기자실과 연천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남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일제 36년간 수탈과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으로 그야말로 잿더미 상태였습니다‘면서”그러나 IMF 발표에 따르면 불과 반세기만인 2000년도에 1인당 GDP가 1만 달러를 돌파했고 2018년도는 3만 달러를 넘어 세계 27위를 기록하는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력 세계12위, 국방력 세계 7위의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 예비후는’문재인 정부는 전시작전권 환수와 더불어 자주국방에 대한 의지가 강한 정부입니다. 미군기지 반환을 위해 저 남병근이 중심에 서겠다”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미군기지 반환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가 그것을 협상력으로 해서 미군의 동의를 받아내는 일련의 과정을 주도 하겠다”고약속했다.

특히 남예비후보는“ 분당신도시보다 넓은 850만평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잔류하고 있는 210여개 공공기관 중에서 통일, 외교, 복지 및 기타 공공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사)남북교류협력협회,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을 동두천 시와 연천군에 적절히 분배하여 이전하는 평화혁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말했다.

남 예비후보는“우선, 국토의 70%를 차지하는 산림과 남북교류시대를 대비한 산림자원 연구를 위해 국내 최초의 산림종합대학을 유치하겠다”“고약속했다.

한편 남병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현)더불어민주당 북한이탈주민 특별위원회 위원(현).국무총리실 공무원재생보상위원회 위원(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