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예술인협회'고양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전달
'한국다선예술인협회'고양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전달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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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다선예술인협회'고양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전달
[사진설명]'한국다선예술인협회'고양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전달

[내외통신]정석철 기자=(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7일(화) 11시 고양시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고양시 복지정책과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2019기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실시 했던 "평화 통일 나눔 사랑 전국 시낭송대회 및 전국 백일장대회 시상식 겸 불우이웃돕기 시낭송콘서트'를 통해 모아진 것이다.

전달식에는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소속 이진호 박사, 여운만 수석부회장, 최선규 의정부지회장, 송경민 사무총장, 동분선 이사, 김현숙 법무부 과장, 김창회 부회장등이 참석했다. 

다선 김승호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일들이 많고 암울한 경제속에 힘들어 하는 주변의 안타까움을 보면서 작은 정성 이지만 함께 나누고 베푸는 것이 작은 것에서 부터 희망과 복지를 키우는 것이라는 생각에 뜻 있는 문인들이 조금씩 정성을 나누게 되었다며, 부족하지만 나눔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최석규 과장은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일이라며, 고양시에 소중한 시인단체와 예술인 단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데 훌륭한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시인들의 정성과 사랑 나눔 실천이 복지정책 일선에 있는 우리의 가슴까지 흐믓하게 해주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멋진사나이의 작사 작곡가이신 이진호 박사님과 김승호 회장님과 시인분들을 직접 뵙게되어 감회가 새롭다. 귀한 정성이 모든 소외된 이웃에 전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박사는 "지난해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해 였다며, 다선문학예술제를 통해 그 의미와 뜻을 기리고 세우는 일에 한해 동안 함께하며, 느끼고 배운점들이 많아 문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며, 논산훈련소의 초대로 군인들과의 만남을 회상하면서 휘호와 축하의 글을 즉석해서 작성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제가 작사ㆍ작곡한 노래인 '멋진사나이'와 '잘살아보세'를 직접 기억하고 부르는 최석규 과장 같은 분이 복지현장의 수장으로 계셔서 참으로 든든하다"며,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내일을 위해서 특히 106만 고양시민이 웃을수 있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매년 송년회를 대신하여 시낭송콘서트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해 정성껏 모아진 금품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랑 나눔 실천 행위를 해마다 해오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공식 인증 기관으로서 지난 8월에 "국민참여 기관 단체" 로 인정받은바 있다.

한편 온정 나눔의 참여와 참석자는 이영만, 이병찬, 김충언, 김명자, 고운비, 박소자, 김현숙, 여운만, 이종규, 동분선, 송경민, 김평배, 윤자, 조영자, 최선규, 조한준, 박명기, 김영선, 김승호 시인, 상임이사 길옥자 시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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