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울진군체육회장 선거 '3파전' 주성열 당선
민선 첫 울진군체육회장 선거 '3파전' 주성열 당선
전체 투표인 62명 중 79%인 49표 획득
  • 장진석 기자
  • 승인 2020.01.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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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울진군체육회  민선 첫 회장에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울진군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진극 민선 첫 회장으로 선출된 주성열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있다

10일 울진군청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치러진 체육회장 선거에서 주성열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64명 중 62명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주성열 후보가 79.%인 49표를 획득하면서 이성용.전동양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초대 민선 울진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선거는 전체 선거인 64명 중 62명이 투표에 참가해 96.8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민선 첫 울진군체육회장 주성열

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3년 기간동안 울진군 체육회 체육회장 엄무를 수행한다.

울진군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진극)는 첫 민선 회장으로 선출된 주성열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주성열 당선자는 ' 2021년 도민체전을 유치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울진군체육회를 활성시키겠다"면서 "체육회 이사회의 체육인 참여의 폭을  확대해 울진군 체육 정책의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이사회를 적극 활성화 시키겠다"며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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