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울진군체육회 민선 첫 회장에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10일 울진군청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치러진 체육회장 선거에서 주성열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64명 중 62명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주성열 후보가 79.%인 49표를 획득하면서 이성용.전동양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초대 민선 울진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선거는 전체 선거인 64명 중 62명이 투표에 참가해 96.8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3년 기간동안 울진군 체육회 체육회장 엄무를 수행한다.
울진군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진극)는 첫 민선 회장으로 선출된 주성열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주성열 당선자는 ' 2021년 도민체전을 유치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울진군체육회를 활성시키겠다"면서 "체육회 이사회의 체육인 참여의 폭을 확대해 울진군 체육 정책의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이사회를 적극 활성화 시키겠다"며 당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