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와대 일자리수석 정태호 출판기념회, 3천여 명 인파로 문전성시 이뤄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 정태호 출판기념회, 3천여 명 인파로 문전성시 이뤄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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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청와대 전 일자리수석 정태호 관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정치가 된 일자리」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본 행사는 4시였지만 3시부터 참석자들이 몰려, 3시 30분에 이미 8층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주최 측은 "주변에 참석자를 카운터 하신 자원봉사자분의 얘기를 들어보니 3천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관악 관내·외 들을 많이 모시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정도로 성황리에 진행이 될 줄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정태호 전 수석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황희 국회의원이 직접 사회를 보고 김진표 전  부총리,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영주 전 노동부장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전해철, 윤후덕, 김경협, 한정애, 김한정, 고용진, 김영진, 강병원, 김정우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특히 정태호 예비후보가 일자리수석 재직 당시 일궈낸 ‘광주형 일자리’의 감사를 전하고자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도 직접 축사를 전해 노사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축사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저자 소개 영상에 이어 정태호 전 수석이 직접 책의 내용을 발표하며 참석한 내빈들과 소통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일자리수석으로 근무할 당시 이가 깨진 사연, 광주형일자리를 추진하며 대통령께 세 번 거짓말을 한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했다.

행사를 마친 정태호 예비후보는 “예상치 못한 너무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좋은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