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 문재인 대통령과 과기부‧방통위 2020 업무보고 참석
이상민의원, 문재인 대통령과 과기부‧방통위 2020 업무보고 참석
대한민국의 연구개발 메카 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통위 새해 첫 업무보고 시작
과학기술발전으로 4차산업 시대의 흐름 선도하고 국가발전‧일자리 창출로 연결해야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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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1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2020년 새해 첫 정부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했다.

올해 업무보고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대한민국의 연구개발 메카 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부터 첫 번째로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확실한 변화 2020! 혁신의 DNA, 과학기술 강국”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인 간담회와 과학기술 강국, AI 일등 국가, 혁신적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과 DNA기반 AI일등국가에 초점을 두고 R&D예산의 전략적 투자, 사람중심의 기초연구 환경 조성 및 국가전략 R&D추진, AI국가전략의 차질없는 이행과 데이터 5G고도화, ICT규제혁신을 바탕으로 일등 AI국가 실현에 대해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성장을 이끄는 디지털 미디어 강국 안과 국민의 신뢰속에 도약하는 방송통신 안을 마련해 보고했다.

이상민 의원은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과학기술 패권 경쟁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과학기술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대한민국의 새해 첫 업무보고가 연구개발의 중심 대전 유성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보고로 시작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미래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고 연구자들이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확실한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명실상부한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