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관광 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한자리에’
충북 관광 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한자리에’
충북경제 4% 달성 결의대회를 함께하다
  • 전병인 기자
  • 승인 2020.01.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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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 대회 현장
결의 대회 현장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최일선에서 충북 관광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등 200여명이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2020년도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가벼운 이야기에서부터 전문적인 해설에 이르기까지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각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북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북도정 10대 핵심성과 공유,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 결의대회, 전문가 특강(대한민국 의병이야기, 웰컴 투 더 청풍명월), 스토리텔링 사례 발표, 현장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충북도는 지난해에 거점항공사 에어로 K 유치, 에듀팜 특구 개장 등을 통해 충북관광 제2의 전성기를 개막하였고, 미래해양과학관과 소방복합 치유센터 유치를 통해 관광객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등 1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관광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할에 기반한 결과이다.

한편,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충북 관광 지킴이 문화관광해설사 한분 한분이 충북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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