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예비후보, 하루 400km이상 이동하며 강행군
김선우 예비후보, 하루 400km이상 이동하며 강행군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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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욑통신]정석철 기자=김선우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개군 전통시장과 경로당,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들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새벽5시부터 밤11시까지 총 400km이상의 거리를 이동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해 4개군으로 이루어져 면적이 가장 넓은 선거구중 하나인 지역에서 선거운동중인 김선우예비후보는 "1500여개의 경로당과 6읍 37개면등 찾아가야 할 곳이 많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판인데 모든 지역을 선거기간동안 다 돌아다니지 못하고 선거가 끝날 것 같이 무척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한다.

김 예비후보는 오전 시간에는 4개군 장터와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점심시간에는 경로당을 방문 무료급식 봉사와 인사를 겸하고 있다. 오후 시간에는 지역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저녁 시간에는 웨딩뷔페홀과 식당을 돌며 표심을 모으고 있다.

김선우 예비후보는 "차량 이동거리가 많다 보니 렌트카 회사에서 차량을 반납해달라고 하소연 할 정도"라고 쓴 웃음을 지었다.

한편, 김선우 예비후보는 "30년후에는 사라져 버릴지도 모를 내 고향을 지키기 위해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선택했기 때문에 즐겁고 행복하게 선거운동을 하지만, 저와 함께 선거운동하는 동지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하지만, 저를 만나는 모든 군민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운동화 5켤레가 다 닳아질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여의도컨설팅리서치 대표, 문화복지신문 대표,시사위크 사장을 하였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