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관련
김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관련
어린이집·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배부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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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8일 김포시보건소에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원받아 관내 91개소 어린이집과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2호점에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국내 확산에 따라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내 91개소 어린이집에 손소독제 250개, 아동용 마스크 5,000개, 성인용 마스크 500개를,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2호점에는 손소독제 6개, 아동용마스크 120개, 어른용 마스크 40개를 배부했다.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어린이집 내 영유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수칙 및 대응요령을 신속히 배포했으며, 추가 물량이 확보 되는 대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배부 할 예정이다. 

문선영 여성가족과장은 “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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