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배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순천 유치추진”
장성배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순천 유치추진”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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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2일  ‘남북통일체육대회 개최’ 제안에 이어, 순천시를 스포츠메카의 중심지로 키우기위해  각종 세계스포츠대회를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순천시는 2021년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1년 4월중에 4일간  22개 시.군 참가선수 및 임원들 22,000여명이 순천에 머무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월 6일에는 유소년축구전용구장에서 90개팀 2천명이 참가하는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순천에서 유치하고자 했던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다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약 6000여명이 참가하는 권위와 전통을 가진 태권도 기술의 종합경연장이며, 한마당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순천시 태권도관계자와 논의중이다.

한편 세계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을 지낸 장성배 예비후보는 “세계 53개국 6천여명이 참여하는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도 내부적으로 순천으로 유치위해 노력중이며 거의 확정적이다” 라고 말했다.

만약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와 세계대학태권도대회가 순천시에서 동시 유치된다면,순천시의 체육발전과 한류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장성배 예비후보는 ‘전국복싱대회, 세계검도선수권 대회, 세계장애인태권도대회등 각종 스포츠대회를 순천유치’ 위해 관계자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도민체전에 이어 남북통일체육대회,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및 전국복싱대회 등을 순천에서 개최한다면 순천시는 스포츠메카로 급부상, 스포츠경제, 순천관광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스포츠일자리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될 것이다

한편 순천시의 기후가 선수들의 동계훈련에 알맞아 동계훈련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