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예비후보, 잡월드는 순천 미래의 견인차
장만채 예비후보, 잡월드는 순천 미래의 견인차
순천만 잡월드는 전국 학생들의 수학여행 성지 될 것
연간 1백만명 이상 잡월드 이용, 수백개의 일자리 창출
4차산업 선도 등 수천억원 경제유발 효과 예상
순천을 잡월드와 연계한 교육특구 지정에 앞장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1.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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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순천만 잡월드의 시작은 본인"이라면서 "잡월드를 통한 순천의 경제적 미래 먹거리는 지난 2016년부터 준비된 것이었다" 고 밝혔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전남 교육감 시절, 광주광역시와의 치열한 경쟁을 벌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잡월드를 순천으로 유치하게 됐다" 고 설명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 성남의 한국 잡월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되는 순천만 잡월드는 순천만 정원, 에코에듀체험센터 등과 연계해 앞으로 창의직업체험, 생태체험 등이 가능한 전국 학생들의 <수학여행의 성지>로 만들 것" 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장예비후보는 "잡월드의 활성화를 통해 가족여행과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객이 늘어나 연간 1백만명 이상이 잡월드를 이용하면서 순천에 요식업, 숙박업은 물론 수백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과 4차산업 선도 등 수천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아울러 "잡월드가 들어서는 순천이야 말로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단비와도 같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만 잡월드와 연계해 순천을 교육특구로 조성함으로써 교육도시 순천의 위상과 명예를 회복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대 교수와 순천대 총장을 거쳐 제16, 17대 전남교육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