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김종일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경남 양산경찰서(서장 이병진)는 13일 서장, 수사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경찰서는 지난해 12,16. ~ 2020 2,13까지 59일간을 1단계 선거사범 단속기간을 설정해단속체제를 가동해 왔다.
양산경찰은 2. 13. ~ 4. 29까지 (77일간) 수사전담반을 24시간 가동하면서 각종 선거사범 신고 접수하고, 특히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를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이병진 서장은 "양산시민들의 자발적인 공명선거 참여와 관심으로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해 전국 274개 경찰관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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