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코로나19’ 극복 위해 온정 이어져
충청남도, ‘코로나19’ 극복 위해 온정 이어져
14일 아산서 5개 단체 각각 성금·공기제균기·마스크 등 기부
  • 전병인 기자
  • 승인 2020.02.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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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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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전병인 기자=5개 단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지원금 및 지원물품을 기부했다.

충남도는 14일 아산 현장집무실 접견실에서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충남개발공사, 리코플랜트, 한국의학연구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잇따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화장지 5000개를, 리코플랜트는 공기제균기 30대를, 한국의학연구소는 2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후원했다. 

또 충남개발공사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부는 각각 2000만 원과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도는 지원물품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아산시에 배분하고, 지원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들과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 등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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