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여성훈 기자=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2020년 2월 13일(목) 스리프리야 란가나탄(Ms. 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를 접견하였다.
2018년 8월 한국에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서울대학교를 방문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대사는 기존에 체결된 서울대학교와 인도 대학들간 협정을 토대로 향후 보다 활발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교류하고자 하는 인도 대학들이 다수 있다는 점을 들며 서울대학교와 인도 대학들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장단기 프로그램 및 산학협력 통한 인턴쉽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였다.
오세정 총장은 인도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서울대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SNU in the World Program(SWP) 등을 활용하여 인도 대학들과의 추가적인 협력을 모색하자고 답하였다.
이번 접견에는 인도 대사관 크리티 다스 톡촘(Kriti Das Thokchom) 이등 서기관이 동행하였고 구민교 국제협력본부장(행정대학원 교수)이 배석하였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