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남구 인공지능 교육특구 프로젝트 선봬
장병완, 남구 인공지능 교육특구 프로젝트 선봬
초·중·고 AI 활용한 교육 의무 확대, AI융합교육 중점고등학교 유치 추진
장병완, “AI시대 교육UP프로젝트로 남구에서 먼저 준비하겠다”
지속적인 교육시설 개선 및 학교 주변 안전 환경 개선에 앞장
  • 전병인 기자
  • 승인 2020.02.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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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전병인 기자=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남구 인공지능 교육특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장병완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AI 융합교육 중점 고등학교를 유치해 ‘남구를 인공지능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며 “초·중·고등학교 다양한 교과에서 AI를 활용한 교육의무화를 교육특구 남구에 우선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AI국가전략에 발맞춰 초·중·고등학교에 인공지능(AI)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도입한다. AI 기술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학생이 AI를 이해하고 직접 응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환된다.
 
우선 교육부는 올해 고등학교 AI 교육 도입을 위해 'AI 교육 중점고등학교' 34개교를 선정하고 인정 교과서를 개발한다. 2022년 교육 과정 개정 전까지 비교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SW) 코딩과 데이터 과학 등 AI 기초가 되는 수업 시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병완 의원은 “지속적인 교육시설 개선 및 학교 주변 안전 환경 개선에 앞장서 교육특구 남구라는 별칭을 얻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핵심 기술인 AI시대 역시 ‘AI 교육UP 프로젝트’로 남구에서 먼저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의정활동기간 동안 수피아여중·고 윈스브로우홀 내·외부 개보수, 조봉초등학교 외벽보수, 주월중학교 다목적구장 조성 및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비 등 132여억 원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처럼 ‘예산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장 의원은 매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남구 교육환경을 개선에 앞장서 교육1번지 남구의 명성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