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부평구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2.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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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인천 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2월 21일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설명]부평구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사진설명]부평구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20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단가 변경 동의안’ 등 3건은 원안으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21일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12건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모두 14건을 심의・의결했다.

10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나상길 의장은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대신 전달하는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