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예비후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활동 나서
조지연 예비후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활동 나서
관내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찾아가 직접 방역 진행
조 예비후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나갈 것”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2.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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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경산 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7명(25일 기준)을 돌파해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現미래통합당 부대변인)가 직접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에 나섰다.

[사진설명]조지연 예비후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활동 나서
[사진설명]조지연 예비후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활동 나서

조 예비후보는 25일 관내 지하철역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나가고자 한다”며 방역활동에 나선 계기를 밝혔다. 덧붙여 “보여주기식,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정부에 대구·경북 지역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