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예비후보,순천 장기요양 기관시설 연합회와 간담회 통해 요양서비스 현장 생생한 목소리 들어
노관규 예비후보,순천 장기요양 기관시설 연합회와 간담회 통해 요양서비스 현장 생생한 목소리 들어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2.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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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순천 노관규 예비후보는 26일 순천 장기요양기관 시설연합회(회장 선순자)회원들의 초청을 받고 생생한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 기관시설 연합회 회원들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요구와 개선책을 이야기 하였다.

연합회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 장기요양 식자재비 건강보험과 동일 하게 보험급여화
- 산농어촌 지역의 특례 제도 도입으로 도시와 농촌의 양극화 해소
- 치매 병동과 일반실 입소비용 동일화 및 본인부담 상한액 설정
-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겸직시설장, 근로자와 동일수준의 연차유급 휴가 허용
- 장기요양시설 적정운영 보장 등을 요구하였다.

이에 노관규 예비후보는 이미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로부터 국가의 미래 동력이 될 어린이를 보살피는 현장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고 밝히며, 어린이와 노인의 문제는 손바닥의 앞 뒤와 같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들은 국가의 재정운영과 민감하게 관련된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미래의 동력이 될 어린이를 보살피는 일과 한평생 가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인을 보살피는 일은 국가의 존재 이유와도 직결되는 만큼 정책 점검과 입법 등에 더 세심하게 살피고 역할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