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예비후보, 보건의료공약 실현 가능성 커져
노관규 예비후보, 보건의료공약 실현 가능성 커져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 총선공약으로 의대정원 확대등 내놔.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0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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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순천 노관규 예비후보는 3월 1일 발표된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의 국민안전부문(보건의료) 총선공약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후보는 이미 2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과대학 유치, 심.뇌혈관센터유치, 중증질환센터유치, 긴급재난대비 의료시설 확충 (무진동앰블런스, 음압병실, 검사시설 확충) 등을 총선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3월 1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의 보건의료 공약은 노관규 후보가 앞서 발표한 공약내용과 많은 부문에 일치하고 있어 노관규 후보의 의료공약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2016년 보건복지부와 의사 협회간 합의된 의대 정원 동결로 인해 2016년 이후 의대 유치에 매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더불어 민주당의 총선공약에는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필수. 공공.지역 의료인력 확보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만큼 순천시민의 염원이었던 의과대학 유치와 대학병원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현재 전남은 세종을 제외한 16개 광역 자치단체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고 순천을 비롯한 동부권은 여수 화학단지, 광양제철소등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의료지원체계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노관규 예비후보는 더이상 순천이 의료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의대유치 및 의료시설의 유치 및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