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선동 후보, 순천대 의대 유치 현실화 할 수 있는 민주당 중앙당 공약 환영
민중당 김선동 후보, 순천대 의대 유치 현실화 할 수 있는 민주당 중앙당 공약 환영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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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민중당 김선동 후보가 1일 순천대 의대 유치 현실화 할 수 있는 민주당 중앙당의 ‘코로나 19사태에 대응하여 질병관리본부의 위상과 역할 강화, 의대 정원 확대로 공공·지역 의료 인력 확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의대 신설을 포함한 의료 정책 발표’에 대해 환영 논평을 냈다.

의대 정원을 확대하여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한다는 민주당의 공약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공공의료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올바른 정책방향이며, 코로나 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사태 발생 시 국가의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위해 공공 의료시설·기반 확충의 필요성이 확인되었고, 그동안 지역에 의대 유치가 필요하다는 지역민의 요구가 반영된 것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순천대 의대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켜 순천의료원과 순천병원, 순천성가롤로병원과 협력을 강화하여 순천시의 의료 서비스 질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선동 후보는 2008년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순천대 의대 유치를 최초로 제안했고, 2012년 당시 조충훈 순천시장,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과 함께 순천대 의대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순천대 의대 유치에 적극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김선동 후보는, 순천시 모든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에게 여순항쟁(10.19)특별법 제정과 순천대 의대 유치를 지역 공동 공약으로 하는 것에 대한 동의와 합동 기자회견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