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장만채 예비후보의 ‘원팀 민주당 협약 제안’에 환영의 뜻 밝혀
서갑원, 장만채 예비후보의 ‘원팀 민주당 협약 제안’에 환영의 뜻 밝혀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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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오늘 장만채 예비후보의 ‘원팀 민주당 협약 제안’에 대해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 우리 당의 다른 후보들께 경쟁자이기 이전에 순천을 위해서 함께 뛰는 동반자이기에 누가 이기고 지든 민주당과 순천을 위한 ONE팀 구성을 지난 12월 출마선언문에서도 제안하고 밝힌바 있다.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호응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유도 모르고 공천배제 되었지만 당의 결정에 순명하면서 선대위원장의 역할을 하였던 일을 상기시키며 “ 앞으로 남은 경선 과정에서도 공정하고 정의롭게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선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서갑원 후보측의 논평 원문.

우리는 장만채 예비후보의 ‘원팀 민주당 협약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

우리 당의 다른 후보들께 경쟁자이기 이전에 순천을 위해서 함께 뛰는 동반자이므로, 누가 이기고 지든 민주당과 순천을 위한 ONE팀 구성하자고 지난 12월 출마선언에서도 제안한 바 있다.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장만채 후보 이번 민주당 원팀 제안은 호응해주어서 감사를 표하다. 본인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유도 모른 채 공천 배제된 상황을 겪었지만, 당의 결정에 순명하면서 선대위원장의 역할을 하였다. 이런 각오들이 꼭 지켜지고 앞으로 남은 경선 과정에서도 공정하고 정의롭게 치루어지기를 바란다. 아울러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선거가 되길 강력히 희망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