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20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우수’…헌정대상 수상
박찬대 의원, 20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우수’…헌정대상 수상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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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이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한 20대 국회 종합평가에서 성실하고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실력, 성실, 품격을 의정활동 3대 기조로 정해 왔다. 추진력으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을 단기간 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포함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품격있는 언어사용으로 떨어진 국민들의 정치신뢰를 회복하는 데 노력해, 지난 2018년 한국 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선정한‘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재임 당시 삼성 이건희 회장 명의의 차명계좌를 폭로해 주목받은 바 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교밖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에관한법률」 제정과 함께 2019년 유력 정치인 미성년자 자녀의 논문 저자 무임승차 문제를 지적하고, 고위공직자 자녀 전수조사를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포용교육과 교육공정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성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 의원은 헌정대상 수상에 대해“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하면서 “연수주민이 주신 힘을 중단없는 연수발전을 위해 온전히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