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예비후보 “선거운동보다 민생경제 심폐소생이 먼저”
이소영 예비후보 “선거운동보다 민생경제 심폐소생이 먼저”
첫 공식일정 3·1절 현충탑 참배, 코로나19로 무너진 골목상권 살릴 것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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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경기 의왕시과천시에 전략공천 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8호 이소영 변호사가 지난 2월 28일 정식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사진설명]과천 현충탑에 분향하는 이소영 예비후보
[사진설명]과천 현충탑에 분향하는 이소영 예비후보

의왕시 경수대로 262 서해그랑블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한 이소영 예비후보는 첫 공식일정으로 101번째 3·1절을 맞이해 지방의원들과 함께 의왕·과천의 현충탑을 각각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파급영향으로 민생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며 “순국선열들이 하나 된 힘으로 나라를 지켜 오셨듯, 우리도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20조원 이상을 긴급투입 하기로 한 가운데, 이 예비후보는 선거운동보다 우선 지역 민생경제 심폐소생에 적극 나서 여당 후보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서둘러 지역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외부활동 위축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