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국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
서갑원 예비후보,국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
SOC 사업의 10개 분야에 복합문화에술 시설 포함, 예술인복지법, 문화예술지원 기금의 설치 및 모태 펀드 조성, 한류의 세계화에 실질적인 역할, 공공 구매시장제도 구축 등 정책안 협의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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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서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지난달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 예비후보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는 헌법에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문화예술의 공급자인 예술인들의 복지법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순천이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공식 선정된 것과 더불어 동북아 평화체계 구축 및 한류의 세계화 중심에 순천이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가와 지방정부의 문화예술 지원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서 예비후보가 이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었고, 예술인복지법 제정을 위한 서 후보의 노고를 인정하여 180만 문화예술계에서 선정한 ‘국민 문화예술 후보’로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서 예비후보는 “문화가 없는 국민은 존재할 수 없다, 모든 국민의 기본권으로 문화의 평등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 문화예술 공식후보로 선정된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과 입법으로 문화예술 창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서갑원 예비후보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했다.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정무비서관을 지낸 뒤 고향인 순천에 내려와 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순천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민주당 돌봄경제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