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환영
서갑원 예비후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환영
“원내 입성해 박람회 성공 위해 국비확보 총력 기울일 것”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04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서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대해 환영 의사를 4일 밝혔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상반기 총회에서 전남도와 순천시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최종 승인했다.

 서 예비후보는 “순천시민과 전남도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개최가 성사됐다. 순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이번 박람회 유치는 1000만 관광도시 ‘생태수도’ 순천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어 “AIPH의 박람회 개최 승인 결정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순천시민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 유치를 위해 힘써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당·정·청을 잇는 3선 의원이 돼‘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갑원 예비후보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정무비서관을 역임한 뒤 고향인 순천에서 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순천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돌봄경제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