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구갑, 국회정무위원)이 남구의 교육특구 명성을 확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민생당 장병완 의원은 6일 “광주 남구 유안초등학교에 지원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유안초 외부창호 교체에 쓰인다.

유안초등학교는 학교건물의 창문 노후화로 인해 창문개폐가 어려울 정도로 낡고 단열기능이
떨어져 학생들의 학습 환경 및 안전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유안초등학교의 외부창문을 단열이중창으로 교체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병완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유안초등학교 학생들이 좀 더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구 초·중·고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학교주변 안전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송원여상 특별교실 증축 비용 (8억3천200만원), 조봉초등학교 외벽보수 비용 (5억4천500만원), 대촌중학교 운동장 및 체육시설 개·보수비용(5억원)을 확보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