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계 4·29 재보선 적극 협력키로
동교동계 4·29 재보선 적극 협력키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한 뒤 협력 결정
  • 김영권 기자
  • 승인 2015.04.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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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김영권기자)새정치민주연합과 동교동계가 손을 잡았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7일 동교동계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노갑 상임고문 주재로 의견을 교환한 결과 선당후사의 정신에 공감하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동교동계가 4·29 재보선 지원 여부에 대한 논란을 종결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이 내용을 문재인 대표에게 전달했고, 문 대표도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모두가 단합해 선거승리의 길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