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선거구 미래통합당 경선 뜨겁다 유원석 이달곤 김영선 후보 2차 경선
창원시 진해선거구 미래통합당 경선 뜨겁다 유원석 이달곤 김영선 후보 2차 경선
  • 이유정 기자
  • 승인 2020.03.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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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선거구 미래통합당 유원석 후보
창원시 진해선거구 미래통합당 유원석 예비후보

[내외통신] 이유정 기자= 7명이 출사표를 던졌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시 진해선거구는 3월 5일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4명을 컷오프시키고 유원석, 이달곤, 김영선 후보를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이에, 공천에서 탈락한 4명의 후보 지지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에 따라 공천의 향방이 결정될 예정이다.

유원석 예비후보는 진해에서 나고 자라 3선의 시의원과 의장,부의장, 창원 부시장으로 재임한 현장중심의 전문가로 진해현안과 구민들의 요구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랜 현장경험에 기반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유원석 예비후보는 “진해구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미래통합당의 1차 관문을 통과하고 2차 경선을 치르게 됐다”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유원석후보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 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구민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더 큰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의 후보들에게는 ‘희망진해, 행복진해’를 위해 함께한 소중한 시간과 발걸음을 진해를 위한 자산으로 삼겠다며, 위로의 말을 잊지 않았다.

진해 현안에 대해서는, “행정은 경남도와 창원시 공무원이, 맞춤형 정책과 계획된 예산확보와 추진 중인 여러 현안사업은 저 유원석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진해에서 나고 자란 진해토박이로 건설공약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시민과 소통하고 생활밀착형 현장중심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함께 이겨내자고 말하고, “비상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보건,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전문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를 비롯한 간호 보건 등 정원 확대, 지역생활의료센터 구축, 물샐 틈 없는 방역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석 예비후보는 진해중앙초등, 진해중, 진해고, 경상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창원시 제2부시장(전), 창원시의회 의장(전), 경남 시,군의장 협의회 회장(전)을 역임하고 현재,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대변인과 진해중앙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