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정책특보단 12명 위촉
성일종 국회의원,정책특보단 12명 위촉
강성운 전 호남향우회 서부지회장 등 12명 정책특보단으로 위촉
각 분야별 정책자문 및 입법 활동 지원 예정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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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미래통합당)은 8일 “각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2명의 귀한 인재들을 정책특보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성일종 국회의원의 정책특보단은 ▲건설정책특보에 강성운(61세) 前 호남향우회 서부지회장, ▲농업정책특보에 최진엽(68세) 前 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장, ▲노인정책특보에 안종호(72세) 前 서산시청 농산계장, ▲중소기업정책특보에 정구현(49세) 주식회사 원우상사 대표, ▲언론정책특보에 이귀형(58세) 前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 지회장, ▲청년정책특보에 심영택(45세) 前 서산JC 회장, ▲6차산업정책특보에 유영철(59세) 한국4H본부 부회장, ▲대학생정책특보에 김윤정(23세) 대학교 4학년, ▲여성정책특보에 박명옥(63세) 前 새천년민주당 서산·태안 지구당 여성부장, ▲노동정책특보에 김용한(61세) 前 서부발전 노조위원장, ▲요식업정책특보에 김경희(52세) 중화요리 명각 대표, ▲청소년정책특보에 김지만(35세) 에프비테크 사무기기렌탈 대표 등 총 12명으로 앞으로 각 분야별 정책자문 및 입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성 의원은 “대학생,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분야별로 좋은 정책과 입법 아이디어들을 많이 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설정책특보에 위촉된 강성운 전 호남향우회 서부지회장은 "현정권의 실정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성일종의원이 압승해서 미래통합당이 원내 제1당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가족들과 함께 입당하게 되었다"며 회사원인 딸 가람(26세)씨와 함께 입당했다.

이번 특보 영입은 지난달 미래통합당 입당과 동시에 성일종 의원 지지 의사를 밝혔던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시장은 지난 3월 1일에도 청년·회사원·여성·직장인·자영업자·변호사·대학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미래통합당 서산·태안 당원협의회에 추천해 입당했다.

당협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인재들이 대거 참여의사를 밝혀오고 있으며, 특보나 자문역 등을 맡아 꾸준히 정책 조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