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구갑)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와 마스크제작 봉사 행보를 이어가며 ‘광주시민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12일 봉선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센터 주변을 방역하는 봉사에 나섰다. 장 의원의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행보는 이번뿐이 아니다. 지난 4일 광주지적장애인복지협회 방역봉사를 시작으로 9일 봉선1동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 회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면 마스크제작 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및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병완 의원은 “시민들의 성숙한 대처와 의료진들의 헌신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진심과 함께 대책수립과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 당국 담당자들이 진정한 영웅이다”며 “이런 영웅들에게는 못 미치지만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방역활동과 마스크제작 봉사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병완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대면접촉선거를 자제하며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장병완TV 채널 등 SNS로 공적마스크 구매요일 안내는 물론 신종코로나 예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선거사무소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지지자와 방문객을 맞을 때 악수가 아니라 주먹을 부딪치는 인사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지역주민들께 사랑을 받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사태에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힘을 보태고 노력하겠다”며 “감염병 방역 등 우리 보건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살피고 광주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공중보건의료 체계를 더욱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