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 고영인 예비후보 안산청단과 간담회 개최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 고영인 예비후보 안산청단과 간담회 개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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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는 3월 14일 선부광장 세이브시티 2층 고영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안산청단(안산시 청년단체 회장 이덕열) 회원들을 맞이해 간담회를 열었다.

안산청단 이덕열 회장과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고영인 예비후보가 그동안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좋은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믿는다는 인사를 전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답사를 통해 “안산청단이 청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활발한 활동을 해줘서 고맙다. 오늘 제안하는 어떤 얘기도 가벼이 흘려듣지 않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격려와 함께 경청할 자세가 되어 있음을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중앙정치를 경험하고 진출하는 공정한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며 안산 청년들이 청년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을 역세권에 설치해 줄 것 등을 제안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스웨덴의 경우 중고등학생 때부터 정치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훈련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따라서 이후 정치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쉽게 뛰어들 수 있고 이미 훈련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도 잘 되어 있다. 젊은 국회의원, 젊은 총리가 나올 수 있는 배경이다. 우리나라에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과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안산 청년 공간에 대해서도 “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예비홍보물에도 공약으로 넣었는데 오늘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서 본선 공약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고영인 예비후보와 같이 사진 찍는 청년들의 얼굴은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