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배' 민생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후보공모 접수
'장성배' 민생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후보공모 접수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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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대안신당 예비후보로 4.15총선 순천 지역구 출마를 선언 한 후 표밭을 일궈왔던 장성배 전 세계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이 17일 당통합및 지역구 통폐합으로 민생당에 새롭게 후보공모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장성배 전 회장은 이날 민생당 중앙당이 실시하고 있는 21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후보자 공모에 응한 것이다.

장성배 전 회장은 전남 순천 서면 출신으로, 1997년 김대중 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위해 대학생 신분으로, 청년위에서 활동하면서, 동교동 식구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는 전국청년경제인협회 회장과 세계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을 지낸 경력으로 사회적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장 전회장은 이날 후보자 공모 접수에 앞서 밝힌 보도자료를 통해 "6,000여명의 세계대학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순천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공단 50년 무상임대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수도권에 농민직매장 개설 및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택시종사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택시대중화법 제정 등의 공약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