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서무지개봉사회, 부평4동에 마스크 100매 기부
부평서무지개봉사회, 부평4동에 마스크 100매 기부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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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마스크 기부 사진
부평4동 마스크 기부 사진

[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평4동은 최근 지역 봉사단체인 부평서무지개봉사회로부터 마스크 100매를 기탁 받았다.

부평서무지개봉사회는 지난 2017년 창립해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후원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주민 모임이다. 현재는 지역의 어려운 홀몸노인들을 위해 밑반찬 배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번 외에도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인천신장장애인협회에 마스크 100매와 백미 100kg을 기부했으며, 부평무지개장애인자립센터에도 마스크 구입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하근 부평서무지개봉사회 회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4동은 이번 기탁 받은 마스크를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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