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 업무 협약 체결
IBK기업은행-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 업무 협약 체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지원... 400억원의 저리 대출 자금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0.03.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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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협력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설명]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동반성장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동반성장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무이자 예탁한 200억원을 재원으로 협력기업에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대출금리 0.9%포인트(p)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p)까지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저리의 자금 지원이 최근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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