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통장연합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마스크 4천 매 기부
서대문구 통장연합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마스크 4천 매 기부
"코로나19, 함께하면 이겨 낼 수 있습니다"
  • 여성훈 기자
  • 승인 2020.03.27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문구 통장연합회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4천매를 기부했다

[내외통신]여성훈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구 통장연합회(회장 강재용)가 최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KF94 마스크 4천 매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을 위해 서대문구의 485명 통장 전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 천만 원을 모았다. 기부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강재용 서대문구 통장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일부 통장들은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에서 마스크 분류와 포장을 지원하고 판매 안내도 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통장연합회가 이웃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리며 서대문구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