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총력
안동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총력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 이장학 기자
  • 승인 2020.03.27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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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제공=안동시청]
안동시 중구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제공=안동시청]

[내외통신] 이장학 기자 =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5일까지‘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PC방 9개소, 성인 오락실 2개소, 노래방 8개소, 종교시설 14개소, 유흥시설 43개소, 각종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4월 5일까지 15일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주말 예배 등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현재 업소들의 자발적인 휴업으로 80% 이상의 휴업률과 종교시설에서도 예방지침에 의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책임 담당자를 지정해 체온계 비치, 시설 외부에서 줄 서는 경우 1m 거리 유지, 출입자 명단 작성 비치,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비치, 시설 1일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2m 거리 유지 등 시설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중구동은 코로나19로 다소 느슨해진 산불 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 방지대책으로 영남산 등산로, 성진골, 동악골, 점북골 등 산림 인접지를 중심으로 마을 담당제를 확행해 등산객 화기 취급 금지 및 논밭 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산불 발생 요인 사전제거 등 산불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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