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 '경제도시 양산', '동남권 중심 도시 양산', 위해 최선 다할 것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 '경제도시 양산', '동남권 중심 도시 양산', 위해 최선 다할 것
'부산대 부지에 첨단기업 200개 유치 목표로 의정 활정 펼칠 것'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0.04.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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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양산 갑 윤영석 의원이 시민들께 인사하고 있다.(사진=윤영석 캠프)
미래통합당 양산 갑 윤영석 의원이 시민들께 인사하고 있다.(사진=윤영석 캠프)

 

[내외통신] 장은영 기자=4.15지방 선거 최대 격전지중 한 곳인 경남 양산 갑,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의 3선이냐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의 입성이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다짐한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을 만났다.

윤영석 의원은 "3선 도전은 초선과 재선에 이어 양산 시민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라며 오로지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한다.

그는 "양산 출신이고 지난 8년간 양산 발전을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 해왔기에 양산전문가라고 스스로 평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고시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활동과 능력을 키운 정통 관료 출신으로서의 강점과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국정에 대한 전문성을 이번 총선에서 평가받고 싶습니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이제것 그러했듯이 양산시민들과 적극 소통해 지역 곳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회의원으로 양산발전과 양산시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소홀이 하지 않겠다며 양산을 50만 선진도시에 빛나는 동남권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윤영석의원은 특히 청소년들의 일상과 진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면서 2020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입법활동과 관련해  20대 국회에서만 민생법안 68건을 발의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 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간이과세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영세 사업자들의 납세 부담을 경감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국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뿐만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안, 아이돌봄 지원법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안을 발의 여성들에게도 신뢰를 보여 주기도 했다.

그는 " 'N번방'사건 이후 여성과 아동, 청소년의 인권보호 및 성착취범 처벌과 관련해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며 "성착취로 간주되는 행위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조성해 유사범죄 근절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양산 갑 윤영석 의원이 시민의 격려에 포옹하며 인사 하고 있다.(사진=윤영석 캠프)
미래통합당 양산 갑 윤영석 의원이 시민의 격려에 포옹하며 인사 하고 있다.(사진=윤영석 캠프)

 

윤 후보는 "지역경제 어려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그동안 양산 관내 산업단지 재생사업, 양산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상북지역 제2산업단지 등 산업기반 시설을 확충하였고, 초등학교 신설, 보육시설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학교환경 개선, 어곡초등학교 이전, 양산도서관 건립 등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장애인형 생활밀착 국민체육센터 건립, 하북스포츠파크 제3축구장 조성 등으로 양산 내 생활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쌍벽루아트홀 건립, 양산디자인융합센터 개원, 통도아트센터 및 통도예술마을 조성을 통한 새로운 문화 예술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시민들의 눈 높이에는 미치지 못했을 수도 있다"며 겸손해 했다.

윤영석 의원은 "양산이 부울경 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며 "동남권 중심도시 이자 전국적인 허브도시로의 변모가 자신의 목표이자 국회의원으로서 가지는 큰 포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울경 최고의 일류도시 양산을 만들겠다는 것을 기치로  '5대 목표, 33대 핵심 실천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5대 목표는 부울경 최고의 경제도시 실현, 문화‧교육도시 실현, 양산 부산대부지 개발 완성, 4차산업‧6차산업도시 실현, 양산시 연간 예산 2조원 시대 개막을 공약했다.

이를 뒷받침할 33대 핵심 실천공약은 크게 경제, 여성/청년/육아, 문화/교육, 도시개발, 건강/생활체육, 축제/관광, 도로/교통, 복지로 나눠 지역 맞춤형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재난 소득' 50만원 양산사랑카드 지원과 양산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 및 세재 지원을 통해 조속히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양산 경제를 회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을것 이라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양산 갑 윤영석 의원이 재래시장을 찾아 시민께 인사하고 있다.(사진=윤영석 캠프)
미래통합당 양산 갑 윤영석 의원이 재래시장을 찾아 시민께 인사하고 있다.(사진=윤영석 캠프)

 

특히 윤 의원은 공약의 핵심은 '경제'라고 밝혔다.

양산은 신도시 개발과 확장으로 인해 인구증가율이 매우 높은 도시이며  양산이 동남권역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늘어나는 인구를 견인할만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이에 상응하는 경제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부산대 부지 개발과 4차 산업도시 실현으로 양산의 경제적 역량이 커지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교육과 복지 등 제반 분야에 그 파급효과가 미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양산 부산대 부지 개발을 강조했다.

지난 3월 6일 국유재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로 유휴지 개발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며 "그동안 안타깝게 방치되고 있던 부지가 양산 시민의 품속으로 돌아가게 되면 아이와 어른, 어르신 모두가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미래 양산 발전의 기틀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확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비 2700억원, 민자 3000억원을 투입해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해 인공지능(AI), IOT, 의생명, 바이오분야 첨단기업을 200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의정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께 힘을 드리기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전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오히려 시민들께서 힘내라고 격려 하는 목소리에 하루하루가 감동적이고 뿌듯하다며 시민들의 응원의 목소리에 꼭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영석의원은 양산시 원동면 출생으로 양산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미국 듀크 대학원을 졸업, 1993년 행정고시 합격했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두루 섭렵 행정과 경제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제19대 제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국회 경제재정소위원회 위원장, 외교통일 위원회 간사, 국비 예산을 최종 조율하는 국회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당 수석 대변인, 당대표 비서실장, 원내대변인, 경남도당 위원장을 역임 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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