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21대 총선 광주서구갑 후보)은 7일 “친환경 광주천을 조성해 서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지난해 8월 국가하천으로 승격한 광주의 대표하천 광주천을 시민 모두의 생활공간이자 사랑받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자연친화적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서구 구간인 상무대교와 치평낙차공 사이에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이 하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개선 및 보행교 신설을 추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목적 잔디광장도 양동시장 고수부지 등 지역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친환경 광주천 조성은 시민의 생활공간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광주천을 지역대표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광주천의 문화와 환경을 연계하는 관광벨트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건강과 여가, 문화와 예술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의원은 그동안 동천동 완충녹지 명품산책로 및 도시공원 조성사업, 화정1동 내방어린이공원 및 치평동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 양동시장 뒤편 꽃길조성, 상무1동 미세먼지알림이 및 기상전광판 설치 등 지역의 크고작은 환경·여가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국비를 확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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