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경남 민주당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 민주당 승리 위해 온몸으로 지원
권민호 경남 민주당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 민주당 승리 위해 온몸으로 지원
'경남 전역 돌며 민주당 후보 지지 호소'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0.04.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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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이 경남전역을 돌며 집권당 후보의 승리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사진=장은영 기자)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이 경남전역을 돌며 집권당 후보의 승리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사진=장은영 기자)

[내외통신] 장은영 기자=4.15총선 최대 관심지역으로 여.야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곳이 부산.경남이다.

그 가운데 두 전 현직 대통령의 고향과 사저가 있는 김해와 양산은 여.야 후보들간의 불꽃 튀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전국정당으로 나아가는 교두보와 상징성, 통합당은 자존심,이 걸려 있어 결코 물러설수 없는 지역이다.

지난 총선에선 김해는 갑을 모두 민주당의 승리, 양산은 갑을 나란히 한 자리씩 나눠 가졌지만 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참패 였다.

하지만 지난 총선과는 싸뭇 다른 분위기에서 민주당은 지켜야하고 통합당은 뺏어야 하고, 여.야 중앙당의 집중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직(이하 선대 위원장)을 맏고 있는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다.

권민호 선대위원장은 자신의 출마를 접고 제2의 민주화 성지로 여겨지는 경남지역 승리를 위해 온몸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는 경남 전역을 돌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1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맺은 경남 전역의 후원자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초 접전 양상을 띄고 있는 양산지역에는 숙소를 마련하는 등 불과 6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올인 하는 모습이다.

권 선대위원장은 양산 전역을 다니며 양산지역 민심을 듣고 민주당 후보 당선의 당위성을 알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권민호 선대위원장은 "경남발전을 위해 집권당 후보의 승리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특히 "제2의 민주화 성지로 자리하고 있으며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거제시장 시절 친 서민적 행정을 펼친 것으로 잘 알려진 권 선대위원장의 1대1 지원유세가 코로나 정국이 만든 조용한 선거와 정서가 맞아 들면서 혈전이 이어지고 있는 박빙의 승부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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