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총 52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 완료
성동구, 총 52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 완료
성동구, 지난 22일까지 총 5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특별점검 실시
46개 사항 적출해 처리 완료, 과속 경보시스템 · 단속카메라 등 시설물 현장 확인
  • 전병인 기자
  • 승인 2020.05.28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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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과속 경보시스템(금호초 통학로)
태양광 과속 경보시스템(금호초 통학로)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본격적인 등교개학을 앞두고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명 ‘민식이법’이라는 불리는 도로교통법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초등학교 등교개학 전 안전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총 52개소의 교통시설물과 그밖에 도로 및 교통 안전사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교통관련 및 생활불편사항을 포함한 총 46개 사항을 적출해 신속하게 처리 완료했으며 태양광 과속 경보시스템, 과속(신호) 단속카메라 등 ‘민식이법’과 관련해 신설된 시설물의 현장을 확인해 그간 학교를 가지 못하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순찰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사고율이 제로화 되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오는 9월 관내 어린이공원과 놀이터에 대해서도 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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