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는 농업회사법인 씨에스바이오텍(주)에서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영천시골프협회는 골프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화합을 위해 지난 18일 제18회 영천시협회장기 골프대회를 영천오펠골프클럽에서 개최하였으며, 대회를 마친 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골프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1,8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에 참여해오고 있다.
또한, 북안면 원당리 소재의 (주)우성케미칼은 플라스틱 접착제, 기능성 플라스틱 생산업체로서 지속적인 기술연구로 친환경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영천시장학회에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금 기탁을 위해 시장실을 방문한 이병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기금 기탁에 참여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 재능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장학회의 도움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농산물 생산지도와 유통판로 확보, 소비자의 안심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북안농업협동조합 김일홍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300만원의 장학기금 전달을 위해 장학회를 방문해 “농협은 농민들과 생존을 같이한다. 영천의 생존은 인재양성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교육에 대한 투자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리고, 19일에는 과일 및 채소 판매유통관련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씨에스바이오텍(주)에서 300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재원 대표는 “우리 회사는 경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 최근 영천시 북안면으로 사업장을 옮기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영천지역으로 이전하며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다 장학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회사도 더욱 번창하고 영천교육도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영석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교육발전을 소망하는 분들께 보답하고자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