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2016학년도 방송문화예술대학 신설
가톨릭관동대학교,2016학년도 방송문화예술대학 신설
  • 김영권 기자
  • 승인 2015.05.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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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김영권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는 2016학년도부터 세계무대를 겨냥한 방송문화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방송문화예술대학’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방송문화예술대학은 총 정원 299명으로, 방송연예학과(64명), 방송제작학과(45명), 미디어창작학과(42)명, CG디자인학과(42), 실용음악학과(64명), 뷰티미용학과(42명) 등 6개 학과로 구성된다.

방송연예학과에서는 영화배우와 탤런트, 개그맨, 리포터, 방송제작학과에서는 PD와 VJ, 영상촬영전문가 등을 양성하게 된다.

디지털창작학과에서는 기자와 방송작가, 컴퓨터그래픽학과에서는 CG전문가와 웹툰작가, 실용음악학과에서는 자수, 연주자, 뮤지션, 뷰티미용학과에서는 헤어디자이너, 피부건강관리사 등을 교육한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를 위해 메이저급 방송사와 문화계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중진 방송인을 비롯한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론은 물론 실기를 중점 교육하여 졸업 후 취업과 동시에 업무를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학년부터는 학기 중에는 물론 방학 때에도 영화 촬영장이나 방송사에서 현장실습을 진행 한다. 현장 실습기관으로는 KBS, MBS, SBS, OBS, 지역민방 등 지상파 및 종편들과 MOU를 체결하고, 서울 대학로에서 소극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천명훈 총장은 “새로 설립되는 방송문화예술대학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세계무대로 내보내는 것이 목표”라며 “방송문화예술대학과 더불어 가톨릭관동대학교의 취업률을 국내 최고로 끌어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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