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비대면 시상식 국내 최초로 개최
2020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비대면 시상식 국내 최초로 개최
국회의장상, 장관상 12개 포함 40개 포상, 전국 수상자들 비대면 실시간 시상식 참여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20.12.07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시상식 상장 수여하는 안종배 회장
비대면 시상식 상장 수여하는 안종배 회장
수상자와 시상식 진행진 구호 제창 현장
수상자와 시상식 진행진 구호 제창 현장

[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정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이사 박경배), KBS미디어(사장 문보현),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 공동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주최한 ‘제12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5일 오후 3시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시상식으로 개최됐다.

올해로써 12번째로 정직 인성 가치와 아름다운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UCC 영상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 응모가 진행돼 전국에서 1,820명이 355개 작품이 응모했다.

이중 예선과 본선 두 차례 15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40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코자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으로 시상식이 개최됐다.

수상은 최우수상 3편, 한동대와 국민대 및 서울예술대 총장상 등 총장상 6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기관장상 15개, 주관기관장상 4개,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과학기술정통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대상 12개 총 40개상의 200여명의 수상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줌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비대면 시상식에 참석했다.

비대면 시상식이지만 수상자와 수여자간의 축하와 수상 소감이 오가고 시낭송 축하공연과 수상작품들도 시연돼 현장 시상식 이상의 현장감과 양방향 소통 시상식으로 진행되어 시종일관 흥미진지하게 진행됐다.

수상작 중 최고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SMCS대안학교의 중학생과 고등학생 5명이 공동으로 출연 제작한 ‘피노키오의 고백’이 수상했다.

학생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겉과 속이 다른 나를 돌아보고, 거짓의 삶에서 나와서 정직을 외치는 내용을 현대판 피노키오가 학생들과 함께 정직하자고 외친다는 내용을 뮤직비디오로 만들면서 정직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인식하게 되었고 앞으로 더욱 정직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정직에 대한 가치를 재미있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마음에 스며들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심사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영상전문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층이 응모하여 수상했다.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둠이 짙을수록 빛이 가치를 발한다. 정직은 세상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고 미래를 아름답게 한다”며 “금년도 인성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수상작들은 우리 사회에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정직 가치를 스스로 고민하고 또한 우리 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품들이었다. 이를 통해 우리사회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는 “정직은 거짓에 반드시 승리한다”며 “이번 UCC 공모전 과정과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 정직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정직을 중요시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본 수상작들을 학교와 사회 곳곳에서 정직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운 자료로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