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은 교육산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해온 ‘대한민국 외국어 교육산업대상’을 교육부문 전반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 관련 기관 및 기업을 부문별로 시상, 교육 소비자에게 검증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기관에게는 교육 프로그램 및 제품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개발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2외국어 분야에 (주)국제어학교류 유라시아어학원 권상오 대표가 수상했다.
(주)국제어학교류 권상오 대표가 운영하는 유라시아어학원은 제3세계국가로의 한국 기업의 진출과 정부차원의 정책기조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때에 발맞춰, 동남아 등 ‘제3세계언어교육’을 기치로 삼아 틈새시장을 공략, 블루오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권상오 대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미 정형화된 선진국 시장개척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제3세계국가들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경우 제조업, 금융, 대형마트 및 서비스산업 등으로 언어적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아랍어와 베트남어가 최근 대학수능에 제2외국어 영역으로 편입되면서 인기과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착안해서 지난 2012년부터 제3세계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 수상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95년, 일본어학원을 시작으로 2012년 제3세계 언어를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
100여명의 강사로 구성된 유라시아어학원은 강의실 수업과 동시에 대기업 강사파견 및 해외 현지강사를 파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현재 유라시아어학원은 프랑스어를 중심으로, 스페인어, 브라질포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의 유럽어와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인도어, 일본어, 중국어 등 아시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서비스에 있어서는 수강생의 편의에 따라 다양한 맞춤식 교육을 기본으로, 1:1 및 소규모집중교육 등 다각도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라시아어학원의 권상오 대표는 자신이 경험한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라시아유학원, 화상수업, VOD, 온라인 화상강의 등 교육사업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오프라인 상호보완 및 전환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