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반도체 산업인의 축제로서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을 선도하는 약 500곳 이상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회의 주요 행사로는 SEMI 기술심포지움(STS)과 관련해 노광, CMP, 일렉트로패키지를 포함한 반도체 공정 과정의 최신 기술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주요 해외 소자업체와 전시 참가업체 간 구매 상담회의 기회도 참여할 수 있다.
조현대 한국 SEMI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과 함께 발전해 온 세미콘 코리아 2016는 올해 29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측은 “최신 반도체 재료 장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계 간의 최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SEMICON KOREA 2016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